쉐보레가 진짜 끝판왕을 준비 중이다.
2025년형 콜벳 ZR1.
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는데, 이번에는 그 기대를 훌쩍 넘어서는 성능으로 돌아온다.
무려 1,000마력이 넘는 출력, 2초대 제로백, 시속 300km를 가볍게 넘는 최고속도까지...
정말 말 그대로 괴물 같은 미국차다.
※ 성능? 그냥 수치가 말해준다
이번 ZR1에는 5.5L V8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다.
최대 출력은 1,064마력으로 예상되고,
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.3초.
최고속도는 375km/h 이상이라고 하니, 이미 이쯤 되면 전설급이다.
게다가 이 모든 게 하이브리드도, 전기차도 아닌 순수 내연기관만으로 가능하다는 사실...
지금 시대엔 거의 보기 힘든 조합이다.
※ 전기차 시대에 이런 차가?
요즘은 고성능 모델도 전기차거나 하이브리드가 기본이다.
그런데 쉐보레는 되려 반대로 가는 느낌이다.
이 차는 “아직 이런 차도 있다”는 걸 보여주듯,
정통 V8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그대로 밀어붙인다.
시끄럽고, 강하고, 거칠고...
그래서 더 매력적인 콜벳.
전기차와 조용한 주행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겐
오히려 이게 신선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.
※ 출시일과 가격
ZR1은 2025년 하반기, 미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.
예상 가격은 약 13만 달러부터 시작되고,
한국에는 공식 출시 계획은 없다.
하지만...
병행 수입을 통해 극소량 들어올 가능성은 있다.
그렇다고 해도 쉽게 살 수 있는 차는 아니고,
돈보다 더 중요한 건
**“진심으로 이 차를 원하는 사람인가”**다.
※ 한 줄 요약
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콜벳이 온다.
그리고 어쩌면...
이런 차는 앞으로 다시 못 볼 수도 있다.
그렇기에
더 특별하고,
더 반갑고,
더 기대된다!
※ 출처